제주 출신 싱어송라이터 박종범의 홈레코딩 EP 프로젝트 '106호'
음악을 시작한지 6년이 지나고, 타지에서 음악공부를 하며 생활을 하는 그는 이번에 '홈레코딩으로 앨범을 내보자'라는 목표를 가지고 어떠한 동네에 있는 106호 원룸에서 EP앨범 '106호'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된다. 혼자이기 때문에 서투르기도 하고, 힘이 들어 포기하고 싶을때도 있겠지만 만들고 있는 음악을 다듬어 가며, 소소한 성취감으로 인한 행복으로 즐겁게 음악작업을 하고 있다.
'완벽하게 하는것도 중요하겠지만, 완벽을 위해 다가가는 과정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부족하고 서툰 부분도 있겠지만 이번에 혼자서 EP앨범 작업을 하면서 정말 소중하고 큰 경험을 한것 같습니다.'
이번 EP앨범에는 선공개한 음원과 함께 5곡의 트랙이 담겨져 있다. 다양한 느낌이 담긴 그의 음악들을 들으면서 공감과 추억을 남길 수 있을면 좋을 것 같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