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시오 프로젝트 (Rocio Project)' [함께]
살면서 한 번쯤은 꿈꿔봤을 일탈. 비음악전공인들의 무모한 도전. 거창하진 않더라도 꿈꾸었던 일들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지금 하지 않으면 이 꿈들도 이슬처럼 사라져 버릴까봐요. (Rocio는 스페인어로 이슬이랍니다.)
우리의 이야기가 당신의 이야기와 크게 다르지 않길 바라며..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되도록 오랜 시간 계속 일탈을 꿈꾸려고요.
처음 발매하는 앨범에 어떠한 이야기를 담아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처음"이라는 단어가 진부하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누군가에겐 설레고 대단한 느낌을 주는 단어라는 것은 분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첫 앨범에는 우리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한 여름의 무더위에도, 한 겨울의 찬바람에도, 함께하는 모든 공간이 서로에게 쉴 곳이 되주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