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상드르 타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0-32 번]
알렉상드르 타로가 마침내 선보이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베토벤 탄생 250주년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역설적으로 타로는 그의 마지막 피아노 소나타 3곡과 함께 찾아왔다. 인생의 마지막에 다다른 순간까지도 끊임없이 새로움에 대해 고뇌한 흔적이 돋보이는 피아노 소나타 30-32번. 피아노 소나타 32번의 마지막 페이지를 연주한 후 피아니스트 타로는 말한다. '우리가 알지 못 하는 저 너머의 세계의 첫 발을 베토벤이 내디뎠다'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