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야 해, 왜냐하면 지금 나 안 괜찮거든’
이별의 딜레마에 빠진 상황에서 임다이 (Im DAI)만의 특유한 감성이 담긴 이별 주문 Digital Single [Im No To K (안 괜찮아)]
점점 자신의 음악성에 대한 파이를 넓혀가는 아티스트 임다이 (Im DAI)가 로칼하이레코즈를 통해 헤어지는 상황에서 누구나 겪을 법한 이야기 Digital Single [Im No To K (안 괜찮아)]를 발매했다.
세상에 좋은 이별은 없다. 설사 그것이 상호 간에 합의한 원만한 결별일지라도 같이 살을 맞대고 감정을 나누며 오직 한 사람뿐이라고 생각했었던 관계에서 한순간에 서로가 이 세상에서 존재하지 않는 걸 받아들여야 하는 상태가 되는 것이기에 자신의 모든걸 쏟아부어 사랑했던 만큼 모든 걸 쏟아부어 잊어야만 한다. 이별이란 그런 것이다. 따라서 임다이 (Im DAI)는 헤어진 직후, 상대를 잊어야 한다고 마음먹지만 자꾸만 일렁이고 안 지워지는 'I'm not okay'한 상황을 이번 앨범에 그녀만의 감성으로 풀어내었다.
임다이 (Im DAI)의 'Im No To K (안 괜찮아)'는 연인 간의 헤어짐을 의미하는 듯한 축축하게 가라앉은 분위기에 모든 것을 잊으려 애쓰는 사람의 담담한 모습을 표현하는 듯한 깔끔한 드럼라인이 임다이 (Im DAI)의 날카로운 보컬을 받쳐주는 로파이 팝 곡이다.
한때는 자신의 전부였던 세상이 부서져 버린 사람들을 위한, 그들과 같이 지독한 아픔에서 벗어나기 위한 임다이 (Im DAI)만의 위로 방식 'Im No To K (안 괜찮아)'를 들으며 당신의 붉게 물든 이별의 상처 위에 언젠간 새살이 돋아 흉터로 아물길 기대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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