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 [NEW CHAPTER]
1.앨범 소개글 (한글)
광야에 혼자 버려진 것 같았습니다. 분명 열심히 살았는데, 어느 순간 제 속엔 허무함, 슬픔, 고통이 가득했습니다.
부서진 인생의 모든 조각들처럼 제 마음도 부서져 버렸습니다. 제 인생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했을 때, 하나님을 다시 찾았습니다. 그러자 그 분은 제 인생의 모든 조각들을 그 분의 뜻대로 맞추시기 시작하셨습니다.
왜 저를 만드셨는지 깨닫게 하셨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하셨고, 그 사람들을 통해 음악 공부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늦은 나이에 무엇하려고 공부를 다시 하냐고 묻기도 합니다. 저도 이 길의 끝을 지금은 모릅니다.
하지만, 항상 선하신 그 분의 인도하심따라 한 걸음 씩 가려고 합니다. 두려움 반, 설레임 반으로 새롭게 시작한 제 인생이 하나님 뜻에 맞춰지길 소망하며 만든 앨범입니다.
지난 아픔, 슬픔, 고통,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들으시는 분들에게도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 앞으로 계속될 제 음악들 기대해주세요.
아티스트 E. SUN
1. 앨범 소개글 (영문)
I felt as if I was all alone in the wilderness.
I was working very hard but not with purpose, and at a certain point, I felt nothing but a sense of emptiness, sadness, and pain inside me. My heart was broken into tiny pieces.
As I was shaking in the darkness, broken and damaged, God came to me.
Then, with His will He started to put every piece of my life together.
Along the way, He let me know why He created me and sent good people to me who helped me find my path to studying music.
People questioned my choice to apply to graduate school at my age.
I’m not sure where this musical path will take me; However, I will follow His lead-half afraid and half excited.
I’m beginning a new chapter in my life with this album.
These are my hymns to God sharing my wish to rebuild my life as He sees fit.
I thank God for all things-even my pain, sorrow and agony. I also would like to thank all the people who helped me.
I pray that those who listen to my music will bask in the love of God and be comforted.
By E.SU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