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nt,
새로운 생명이 피어나는 봄의 길목에서
멸시와 저주를 당하는 고난의 종을 마주하다.
아름다운거리의 피아노 바이올린 바순 싱잉보울 연주곡 음반
애절한 선율과 격정적인 연주로 십자가 현장을 회상한다.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 아들,
그 걸음은 무엇 때문이며 누구를 위함인가...
초월적 만남이 있는 침묵의 공간에서
부활의 첫 열매 그리스도 예수를 깊이 묵상한다.
1. 골고다
한걸음 그리고 또 한걸음...
예수님께서 골고다 언덕을 오르신다.
그 걸음마다 채찍에 입은 상처들 사이로 주님의 피가 흐른다.
당신이 짊어지신 십자가에는 나의 약함과 고통, 죄악이 담겨있습니다.
내가 걸어가야할 죽음과 고통의 길을 당신이 걷고 계십니다.
이제는 당신의 사랑이 내 길이 됩니다.
작곡 고아라 편곡 고아라 김주원
Piano 고아라 Violin 김주원 Bassoon 박경리
Singing bowl 정한걸
2. 거기 너 있었는가
‘거기 너 있었는가’..
우리 연약함과 죄를 짊어진 주님의 수난, 그 처참한 죽음의 현장
... 그러나 동시에 죽음을 넘어선 부활과 생명의 자리
주님, 십자가 그 죽음의 현장에 제가 있습니다.
그 곳에서 부활과 생명 되신 주님을 기억합니다.
편곡 고아라 김주원
Piano 고아라 Violin 김주원 Bassoon 박경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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