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고도 아름다운 피아노의 시인’
거장 유키 구라모토의 새 디지털 싱글 발매!
Yuhki Kuramoto [Nostalgia]
유키 구라모토 [노스탤지어]
1999년 첫 내한공연 이후 23년 동안, 해마다 한국 관객들을 만나온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유키 구라모토가 새 싱글 「Nostalgia (노스탤지어)」를 발매한다. 수록곡 ‘Nostalgia’는 플루트, 첼로와 함께한 트리오 버전으로, 앨범 「REFINEMENT」에 수록된 오케스트라 버전과 또 다른 편곡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Tears For You’는 애절하고 아름다운 선율의 곡으로, 바이올린을 더한 듀오 버전으로 수록되어 특유의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하고 있다. 2021년 봄 내한공연 [Hopeful Tomorrow] 역시 전회 매진을 기록하여 또 다른 화제를 낳았던 유키 구라모토. 이번 싱글을 통해 그가 전하는 ‘향수’&‘눈물’은 단지 처연하지만은 않은,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순간이 될 것이다.
■LINER NOTE
1. Nostalgia (Flute&Violin&Piano)
‘향수’라는 단어에서 멋진 울림을 느낍니다. 고향에 돌아가는, 혹은 그러한 기분이 드는 정경을
만날 때, 마음이 편안해지고, 또 조금 고양되기도 합니다. 다소 인생의 굴곡이 있었다면, 그리움이 배가 될 것입니다. 이 곡 「Nostalgia」는 안도하고 편안한 마음과 약간의 고양감도 표현해봤습니다.
2. Tears For You (Violin Ver.)
인간이라면 누구나 때로는 눈물을 흘릴 때가 있습니다. ‘눈물’ 자체가 스스로에게 위로가 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안타까운 마음뿐만 아니라 동경까지도 표현한 곡입니다. 애절하고 아름다운 멜로디를 바이올린이 연주해갑니다. 곡 중간에서 장조로 바뀌고, 피아노가 희망을 찾는 멜로디를 노래하기 시작하는데, 곧바로 바이올린이 오블리가토(Obbligato)에서 다소 기교적인 프레이즈로 매료시키며 피아노와 함께합니다.
- 유키 구라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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