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정’ 정규 앨범 [다시 한 번, 봄날]
윤서정씨는 인기가수 김준수(JYJ)의 모친으로 데뷔 앨범 '나의 이야기'를 통해 데뷔한 이래 섬세한 보컬 표현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발표되는 앨범은 총 열다섯 곡이 담긴 정규 앨범으로 그녀가 살아온 인생과 노래로 열린 제2의 인생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자전적 앨범이다. 제목은 [다시 한 번, 봄날]으로 이는 끝날 것 같지 않던 길고 추운 겨울이 끝에 오는 봄날을 다시 한 번 맞길 기대하고 고대하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앨범에는 많은 사랑을 받았던 기존 곡들을 비롯하여 다양한 음악적 시도가 묻어나는 신곡을 더해 다양하게 준비했다. 미디엄템포의 사랑스러운 댄스곡 ‘하늘하늘’ 부터 가을, 겨울에 듣기 좋은 애절한 발라드 ‘이별선물’ 까지 윤서정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만날 수 있는, 그야말로 종합선물세트같은 앨범이다.
마지막으로 윤서정씨는 이번 앨범의 제목처럼 누구에게나 있을, 그러나 삶 속에서 잊고 지냈던 인생의 봄날을 모두가 다시 꿈꿔봤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업했다. 많은 작업량에 포기를 하고 싶은 순간이 찾아오기도 했지만, 나의 삶이 다시 인생의 봄날을 찾고자 하는 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끝까지 견뎌냈다고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