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준수(XIA)의 모친 윤서정 씨가 유기견 보호를 위한 캠페인송을 제작했다.
윤 씨는 지난 23일 윤서정TV 등 유튜브 계정을 통해 신곡 ‘행복하여라’를 공개해 네티즌들의 화제를 모았다.
작곡에도 직접 참여한 윤 씨는 “유기된 반려견이 1년에 10만 마리가 넘는다고 한다.
너무 불쌍한 이 아이들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 곡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어 우리 사회에 더 이상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없길 바란다”며 관심을 호소했다.
노랫말을 쓴 전금자 씨는 윤서정 씨의 오랜 친구.
유기견 보호소에서 후원과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던 중 윤 씨와 함께 노래를 만들어 관련 운동에 힘을 싣기로 의기투합했다.
전문 음악인은 아니지만 유기견에 대한 사랑과 불쌍한 마음으로 서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열정과 진정성을 갖고 작업에 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