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려요 같은 자리, 같은 마음으로
그대가 나의 전부라서,
나의 기다림마저 소중해요"
"강아지는 말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수는 없지만 이유 불문 자신의 보호자를 한껏 사랑합니다.
그런 그 아이들은 자신이 버림 받아도 자신을 버린 보호자를 싫어하거나 원망하지 않습니다.
그 아이들은 보호자가 자신에게 꼭 돌아올거라는 확실한 사랑과 믿음이 있기 때문에 보호자를 기다리는 그 긴 시간마저도 너무나 소중하다고 느낍니다.
이 곡의 가사처럼 오늘도 유기견들은 버려진 그 자리에서, 머릿속 도화지에 보호자를 그리며, 그들을 향한 변함 없는 마음으로 하염없이 기다립니다.
아이들이 더 이상 아파하지 않도록, 버림받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