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현의 감미로운 보이스로 부르는 ‘예뻐 보여’.
“좋아하는 것 같은 그 애와 눈을 마주쳐 보는 거야.
눈을 마주치고 그 다음이 어땠어?
뭔가 로봇 같아? 어색해?”
조금 서툴고 어색해도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만큼은 진심인 미애와 철.
무엇이 좋아하는 마음인지, 사랑인지도 알아차리지 못했던 순수했던 그 시절, 우리 모두의 그 때, ‘예뻐 보여’.
‘예뻐 보여’는 누구나 듣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미디엄 템포 베이스의 곡으로, 90-00년대를 연상하게 하는 편곡으로 트랙 자체에 희소성을 더했다. 풋풋하고 간질간질한 가사와 황민현의 매력적인 음색이 더해져 우리 모두의 어릴 적 첫사랑을 떠오르게 하는 곡이다.
웹툰 <세기말 풋사과 보습학원>은 말괄량이 미애와 무뚝뚝한 철이의 좌충우돌 사춘기를 90년대 배경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치즈인더트랩>으로 메가히트를 터트린 순끼 작가의 차기작이다.
현재 네이버웹툰에서 금요웹툰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으며, 순끼 작가 특유의 감성으로 수많은 독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연재를 이어가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