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최초 걸그룹' 르세라핌, 5월 2일 데뷔 앨범 ‘FEARLESS' 발표!
르세라핌, 하이브 ‘월클' 제작진 총출동에 ‘클래스가 다른 데뷔'
“최고가 될 거야!”...욕망을 따라 그 누구도 가보지 못한 여정 시작하는 르세라핌
타이틀곡 ‘FEARLESS', 승리 쟁취하기 위해 겁 없이 나아가는 6인의 출사표!
르세라핌(LE SSERAFIM)이 5월 2일 데뷔 앨범 ‘FEARLESS'를 발표한다. 최고가 되겠다는 욕망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지금껏 볼 수 없던 솔직 당당한 ‘역대급 신인'의 등장에 가요계 파란이 예고된다.
르세라핌은 하이브와 쏘스뮤직이 협력해 론칭하는 첫 걸그룹으로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김가람, 홍은채 등 다국적 멤버 6인으로 구성됐다.
팀명 ‘LE SSERAFIM'은 ‘IM FEARLESS'의 애너그램(문자의 배열을 바꾸어 새로운 단어나 문장을 만드는 놀이)의 한 형태다. ‘IM FEARLESS'가 뜻하는 것처럼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자기 확신과 강한 의지를 내포한다. 결코 꺾이지 않을 우아함과 강함을 바탕으로 승리를 쟁취하겠다는 주문과도 같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르세라핌에게 세상의 잣대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이들은 과거보다는 미래를, 좌절보다는 비상을 택했다. 최정상에 서겠다고 자신 있게 선언한 르세라핌은 대중성과 예술성을 두루 갖춘 음악과 퍼포먼스로 무장, 2022년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르세라핌, 하이브 ‘월클' 제작진 총출동에 ‘클래스가 다른 데뷔'
르세라핌은 팀명을 최초 공개한 3월 28일부터 런웨이 필름, 앨범 트레일러, 콘셉트 포토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며 클래스가 다른 신인의 등장을 예고했다. 하이브가 론칭하는 최초의 걸그룹인 만큼 제작진도 역대급이다.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와 방탄소년단의 비주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역임한 김성현 등 ‘월드 클래스' 제작진이 총출동했다.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의 진두지휘 아래 얼터너티브 팝, 디스코-펑크, R&B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르세라핌의 스타일로 탄생했다. 방시혁은 타이틀곡 ‘FEARLESS'와 수록곡 ‘The Great Mermaid' 작업에 직접 참여해 르세라핌에게 힘을 보탰다.
방탄소년단의 비주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김성현은 르세라핌의 BI를 포함해 모든 비주얼 콘텐츠의 제작을 총괄했다. 멤버 소개 영상은 브랜드 패션쇼를 콘셉트로 해 르세라핌의 탄생을, 모델이 캐스팅 콜을 받고 런웨이에 오르는 과정처럼 연출됐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제작된 앨범 트레일러는 최정상에 서고자 하는 여섯 멤버의 욕망을 감각적으로 그렸다. ‘Vol.1 BLACK PETROL'과 ‘Vol.2 BLUE CHYPRE'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통해서는 두려움 없이 앞을 향해 나아가는 담대한 모습과 자유롭고 싶은 열망을 표현했다.
“최고가 될 거야!”...욕망을 따라 그 누구도 가 보지 못한 여정을 시작하는 르세라핌
르세라핌은 데뷔 앨범 ‘FEARLESS'를 통해 최고가 되고 싶은 ‘욕망'을 따라 그 누구도 가 보지 못한 여정을 시작한다.
하이브가 론칭하는 첫 걸그룹, 사쿠라와 김채원의 재데뷔 등 르세라핌의 데뷔에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이들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기보다는 당당히 맞서기로 한다. 과거에 묶여 나 자신을 잃는 것은 가장 어리석은 일이요, 나와 내 욕망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가치가 있다고 말한다.
앨범에는 ‘세상을 내 뜻대로 하겠어'라는 야심 찬 포부를 3개 국어로 내레이션한 ‘The World Is My Oyster',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FEARLESS', 욕망을 상징하는 푸른 반딧불이에 매혹돼 미지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Blue Flame', 인어공주 이야기를 르세라핌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The Great Mermaid', 이솝우화 속 여우와 신 포도 이야기를 모티브로 해 사랑에 대한 순진하면서도 이기적인 태도를 노래한 ‘Sour Grapes' 등 다섯 트랙이 수록됐다.
멤버들의 참여도도 주목할 만하다. 김채원과 허윤진은 수록곡 ‘Blue Flame'의 작사에 참여했다. 이 곡은 하이브가 개발한 오리지널 스토리 ‘크림슨 하트'(Crimson Heart)의 테마곡으로, ‘푸른 반딧불이'를 따라 마법의 황야인 ‘UNKNOWN'으로 여정을 떠나는 여섯 멤버의 설렘과 각오를 담았다.
타이틀곡 ‘FEARLESS'...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겁 없이 나아간다!
타이틀곡 ‘FEARLESS'는 펑크 기반의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곡으로,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르세라핌의 당찬 모습을 담고 있다. 세상과 타협하기보다는 최고가 되기를 선택한 르세라핌. “욕심을 숨기라는 네 말들은 이상해 / 겸손한 연기 같은 건 더이상 안 해”라는 선언으로 강한 의지를 표출하면서 “가져와 Forever win 내게 / 가슴팍에 숫자 1 내게 / 내 밑으로 조아린 세계”라고 힘주어 말한다.
타이틀곡의 퍼포먼스 또한 강렬하다. 바닥에 누운 상태로 시작하는 인트로 동작을 통해 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움을 표현했다. 힘 있게 앞으로 걸어 나오는 ‘캣워크 춤', “What you lookin' at?”이라는 가사에 맞춰 손으로 눈을 가리는 동작이 반복되는 ‘뭘 봐 춤' 등 르세라핌의 당돌한 매력이 담겨 있다. 곡에 담긴 메시지를 그대로 표현한 도도한 표정 연기와 음악, 안무가 조화를 이뤘다.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는 최정상에 서고자 하는 르세라핌의 담대한 포부와 ‘FEARLESS'라는 노래 제목처럼 두려움 없이 당당하게 나아가는 모습을 담았다. 르세라핌은 연습실을 연상시키는 짐(Gym) 세트에서 애슬레져 룩을 입고 멋진 군무를 펼쳤고, 그간 열심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강한 자신감을 표출했다. 또한, 이들이 품고 있는 담대한 포부를 왕관 모양의 샹들리에로 표현했으며, 공중에 매달린 자동차에 겁 없이 걸터 앉는 등 ‘FEARLESS'한 상황을 그려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TRACK LIST
1. The World Is My Oyster
“세상을 내 뜻대로 하겠어, 나는 세상을 가질 거야”
데뷔 앨범을 여는 인트로 곡이자 세상을 바라보는 르세라핌의 시각을 담은 노래다. 감각적인 베이스 하우스 스타일의 트랙 위에 ‘세상을 내 것으로 만들겠다'라는 메시지를 녹였다. 런웨이가 연상되는 강렬한 리듬과 사이키델릭 무드가 조화를 이뤄 세련된 느낌을 선사한다. 멤버들이 직접 3개 국어로 소화한 내레이션이 곡의 분위기를 살린다.
2. FEARLESS *Title
“뭘 봐, 네가 뭐라 하든 안 무섭거든. 결국 내가 이길 거야”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볼드한 베이스 리프와 그루브 있는 리듬이 조화를 이룬 펑크 기반의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곡이다. “욕심을 숨기라는 네 말들은 이상해, 겸손한 연기 같은 건 더 이상 안 해” 같은 가사를 통해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두려움 없이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표현했다.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가 작사와 프로듀싱에 참여했고, 방탄소년단의 ‘Life goes on'을 작업한 싱어송라이터 블러쉬(BLVSH)와 미국 유명 팝 아티스트 데스티니 로저스(Destiny Rogers)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3. Blue Flame
“마음 속 푸른 불꽃이 나를 불러”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Crimson Heart'의 테마곡으로, 멤버 김채원과 허윤진이 작사에 참여했다. 욕망을 상징하는 ‘푸른 반딧불이'를 따라 마법의 황야인 ‘UNKNOWN'으로 향하는 여섯 멤버의 이야기를 다룬다. 세련되면서도 유려한 멜로디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디스코-펑크 스타일의 곡이다.
4. The Great Mermaid
“목소리를 잃을 바에 차라리 온 세상을 물에 잠기게 하겠어”
신스 팝 사운드에 하이퍼 팝 스타일의 보컬이 더해진 곡이다. 인어공주 이야기를 재해석한 색다른 시각과 강렬한 에너지가 인상적이다. ‘세상의 기준에 맞춰 나를 바꾸고 포기할 바에는 내가 세상을 바꾸겠다'고 당차게 외친다.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가 작사와 프로듀싱에 이름을 올렸다.
5. Sour Grapes
“사랑은 신 포도일 뿐이야”
이솝우화 속 여우와 신 포도 이야기를 모티브로한 곡. R&B와 보사노바가 결합된 소셜 미디어 팝 장르로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 구성이 돋보인다. ‘널 보면 심장이 떨리지만 그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나 자신을 다치게 하는 일 따위는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사랑에 대한 순수한 호기심과 자기 자신을 더 소중히 여기는 이기적인 면이 한데 공존하는 심리가 흥미롭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