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선교에 비젼을 갖고있는 키즈옹기장이의 소망을 담아내는 듯 ‘요셉의 꿈’, ‘주만 따라가요’, ‘주님은 토기장이’ 같은 곡들의 가사에 그 고백이 잘 나타나 있다.
또 ‘구해요’, ‘점프’ 같은 힘 있는 곡들은 댄스와 함께 많은 교회에서 불리기 좋도록 쉽지만 깊은 가사를 담고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기뻐하며 왕께’와 ‘찬양하세’ 메들리는 아이들의 부모님 세대에서 널리 불리던 곡이지만 리드미컬한 반주와 신나는 편곡으로 새롭지만 부담 없는 느낌을 보여준다. ‘사랑이죠’, ‘하나님 나라’ 같은 크리스찬 어린이로써 세상 속에서 꿋꿋하게 믿음으로 승리하자는 구체적인 다짐을 표현한 곡들도 있고, 첫 곡 ‘예수님이 날 사랑하신대’와 마지막 곡 ‘나누면 커져요’와 같은 눈웃음을 절로 짓게 하는 예쁜 가사와 멜로디의 곡들도 눈에 띈다.
매주 토요일 오전 서울 염창중앙교회 안에 있는 옹기장이 선교단 연습실과 부산 예동교회 교육관에 모여 춤과 노래를 배우고 있는 키즈 옹기장이팀은 예배와 캠프를 통해 학교와 가정, 나아가 세계선교를 마음에 품고 훈련 중에 있으며 이미 전국의 여러 교회와 일본선교를 다녀온 바 있다. 앞으로 키즈 옹기장이팀의 찬양을 통해 소외된 곳, 아픔이 있는 곳, 그리스도의 사랑이 필요한 영혼들에게 그 사랑이 전하여지길 기도하며 더 나아가 이곳에서 훈련받은 키즈 옹기장이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의 놀랍고 비밀스러운 복음의 사명자로 귀하게 자라나길 기대해본다.
곡 소개
1.예수님이 날 사랑하신대 작사, 작곡 김민영
주님께서 만드신 창조물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그분의 크고도 세밀하신 사랑이 느껴집니다. 사랑으로 이 세상과 우리를 만드신 주님께 우리도 사랑한다 고백해봅니다.
2. 요셉의 꿈 작사 박진섭 작곡 손선하 solo 정예훈
여러분에게 꿈이 있나요? 그 꿈이 하나님이 주신 꿈이라면 언젠가는 분명 이루어질 거예요. 이 노래는 하나님의 꿈을 가지고 사는 저의 이야기이기도 해요. 저는 두려움이 많고 실수도 잘한답니다. 그럴 때마다 성경을 펴고 요셉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용기를 얻고 다시 하나님의 꿈을 향해 믿음으로 달려간답니다. 여러분도 힘들고 두려울 때가 있나요? 그렇다면, 창세기 37장부터 나오는 요셉의 이야기를 읽어보세요. 언제나 요셉과 함께하셨던 하나님께서 여러분과도 함께 하실 거예요. 세상이 여러분에게 절하는 꿈. 예수님의 꿈을 이루어가는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우리 믿음으로 항상 승리해요.
3. 주님은 토기장이 작사, 작곡 김민영 solo 김찬양, 이기쁨
토기장이이신 주님을 묵상하다가 나를 만드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그분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뜻대로 나의 삶이 인도 되기를 바라고, 그 인도하심에 순종할때 질그릇인 나의 삶은 가장 아름답게 빚어질 것임을 고백합니다.
4. 하나님 나라 작사, 작곡 김민영 solo 조은샘, 성예준
마음 안에 하나님 나라가 있는 우리들은 좁은 문, 좁은 길 가는 것, 믿음의 삶을 사는 것이 어렵고 무거운 일이 아닌 주님과 손잡고 동행할 수 있는 기쁘고 행복한 일인 것임을 기억해봅니다.
5. 점프 작사, 작곡 강근모
아이들이 서울 시청 앞 광장을 1시간 가까이 뛰어다니는 걸 보면서 저렇게 뛰다가 하늘까지 닿을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어 겹쳐지는 이미지는 어린 새가 날기 위해서 끊임없이 날갯짓 하고 시행착오를 겪는 모습..
이전에 스케치해뒀던 이미지를 6년 만에 곡으로 만들었습니다.
우리의 자람은 키가 크고 더 잘 뛰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마음에 닿을 때까지 그분의 마음을 알아가는 것입니다.
7. 주만 따라가요 작사 박진섭, 작곡 손선하
길을 잃어버린 경험이 있나요?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를 때 누군가 길을 잘 아는 사람이 길을 알려준다면 감사할 거예요.
이 노래는 제가 처음 운전을 시작할 때 길을 잘 몰라 헤맬 때 내비게이션으로 길을 찾아갔던 기억을 떠올리며 지은 곡이에요.
그때 이런 생각을 했어요. '하나님은 내비게이션이다'
시편 23편에 하나님은 우리의 목자가 되신다고 말씀하세요. 여러분, 여러분의 삶을 하나님께 맡겨보세요.
하나님이 목자가 되셔서 우리를 가장 좋은 길, 최고의 길로 인도해 주실 거예요.
8. 사랑이죠 작사, 작곡 강근모 solo 이소정
영등포역에서 한겨울에 유난히 할머니 노숙자분들이 짐을 바리바리 싸 들고 추운 역사 입구에서 잠을 청하시고 계셨습니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진 않았지만, 역사 상가 떡집에 그날 남아 있는 떡을 모두 사버렸습니다
그리고 그분들께 많이 드리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나눠 드렸습니다.
그냥 주면서도 더 드리지 못해서 미안했고 집에 들어가서 편하게 잠들 내 모습에 미안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 우릴 구원하신 놀라우신 사랑.....
예수님이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오실지 모릅니다.
9. 구해요 작사, 작곡 강근모
예수님 어린 시절 성전에 그를 놔두고 먼저 길을 떠난 요셉과 마리아 이야기
요즘 기독교와 관련된 좋지 않은 기사들을 보면서 이만큼 이뤄 놓은 게 아까워서 어찌어찌 대충 수습하려는 모습이 아니라 예수님을 두고 왔던 처음 그곳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에 만든 곡입니다.
가사 중 이 가사를 주목하면 이 노래의 핵심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게 바쁘게 달려가도 다시 또 제자리로 돌아올 걸 알면서 왜 그렇게 숨 가쁘게 뛰어가나"
주님의 뜻 구하며 그분과 함께 걸어가야 합니다.
10. 나누면 커져요 작사 박진섭 작곡 손선하 solo 이소정
고여있는 물은 썩어요. 하지만 흐르는 물은 썩지 않아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랑은 나에게만 머물러 있게 해서는 안 돼요.
이 노래는 사도행전 4:34-35절 말씀을 묵상하며 지은 곡이에요.
하나님의 나라는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을 통해 더욱 커진답니다.
사도행전 4:34-35
그 중에 가난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그들이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줌이라
THANKS TO
옹기장이 선교단이 창단된 지 30년이 되어갑니다.
20대 초반의 파릇했던 단원들은 이제 어느덧 초등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을 둔 부모세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마음과 사랑을 가지고 찬양했던 그 순간을 이제는 우리의 아이들에게도 전해주고 싶은 마음으로 키즈 옹기장이를 창단했습니다.
날로 악화되어가는 세계 경제불황 가운데 이 땅의 삶을 지속하기 위해 일터로 내몰린 부모님으로 인해 세상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소중한 하루의 삶은 벅찬 학업과 무분별한 미디어의 영향으로 점점 세상 거짓 문화에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키즈 옹기장이는 그런 이 땅의 삶 가운데 하나님을 더 많이 알아가고, 하나님을 더 사랑하기 위해 노래하고 춤을 춥니다.
하나님의 꿈을 담은 이 아이들이 더이상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그 꿈을 펼쳐갈 수 있도록 키즈 옹기장이가 여러분과 함께할 것입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사역/앨범/오디션문의]
010-9118-4015(조수진간사)-서울
010-8869-4474(강은혜간사)-서울
010-2246-4909(김현희간사)-부산
[키즈옹기장이 오디션] 키즈옹기장이선교단은 수시로 신입단원을 모집하고있습니다.
모집분야 : 보컬/댄스
지원자격 : 서울 (만 6세~13세) /부산 (만 9세~18세)
오디션장소 : 서울 (염창중앙교회 지하3층) / 부산 (부산예동교회 교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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