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로 보고 싶다고 보내고, 만날 때마다 숨이 찰 만큼 웃고, 생일마다 밑줄 긋고 싶은 편지를 보내고, 아무도 이해할 수 없었던 슬픔을 위로해 준 너희들을 생각하면서 쓴 곡이야. 고민들은 해결될 기미가 안 보이고 미래는 자꾸 재촉하고 과거는 등에 찰싹 붙어서 떨어질 생각을 안 하지만 너희들이랑 같이 하루씩 걸어가면 잘 버틸 수 있을 것 같아.
그런데 혹시, 만약에 혹시라도 우리가 멀어지면 나는 여기에 그대로 있을 테니까 너무 슬퍼질 땐 나한테 오면 돼. 나는 너희들을 위한 마음이 별처럼 많거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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