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싱글 "자장가" 라는 곡은 일렉트릭 하우스 리듬 위에 몽환적인 분위기로 편곡된 곡이다. 잠에 취한 연인의 위해 일상의 소소한 얘기들을 신선함과 풋풋함이 묻어나는 가사로 풀어가고 있다. 다소 어려워 보이는 코드 진행 속에서도 편안하고 쉬운 멜로디 라인을 선택한 느낌이 역력하다. 그리고 내츄럴하고 담담한 어조로 보컬을 마무리하고 있어 더욱 신비롭다. 이번 "자장가" 역시 Danny K 만의 감성이 잘 표현되고 댄스곡이면서도 발라드 느낌의 곡이라 할 수 있겠다. 주의 사항은 자꾸 들으면 졸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