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코모 오모카즈 (ZACOMO OMOCAZ)' [Histoire De Ma Vie]
[Histoire De Ma Vie (회고록)]은 국내에서 유니크한 일렉트로닉 서브장르 점프업 DJ겸 프로듀서 '자코모 오모카즈 (ZACOMO OMOCAZ)'가 아마추어 시절 음악 공부를 위해 이태원 거리를 돌아다녔던 3개월간의 느낌과 기억을 회고한 앨범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발매되는 점프업 장르 (드럼엔베이스의 하위 장르)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자코모 오모카즈' 자신이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20대에서 30대로 접어드는 프로듀서 지망생 시절 겪은 다양한 이야기를 소재로 트랙을 채워갔다. 이제는 사라진 부킹 문화를 그리워하던 선배들의 이야기 속에 나오는 호박나이트를 상상하며 그려본 "Club Pumpkins",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 말 걸었다가 망신당한 기억의 "Memory Delete", 소위 잘나가는 이들에게 무시 받은 감정을 표현한 "Ignore" 등 흔한 소재로 강력한 점프업 장르만의 강력한 Wobble 사운드로 담아냈다. 그의 아티스트명과 첫 번째 EP 앨범 제목은 잘 알려진 역사 속 인물 '지아코모 카사노바(Giacomo casanova)'의 저서 "회상록(Historire de ma vie)"에서 차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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