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에 나온 '내 눈에 남은 너', '기억해' 그리고 5월 발매된 '그대모습',
'달빛', 9월 초에 발매된 '잊을 수 있나'에 이은 새로운 싱글이다.
최 봉 작사 작곡 편곡의 신곡이다.
전작 '달빛'에 이어 김상석이 가을을 느끼게 해주는 부드러운 음성을 들려준다.
이성렬의 어쿠스틱 기타는 오랜 된 과거로 여행하는 듯 몽환적으로 다가온다.
(작사 작곡 편곡 후기)
누구나 한번은 사랑을 하고 헤어지고 그리워하죠. 또 잊겠지만 가끔씩 떠올리기도 하겠죠.
너무나 소중했던 시간들이 사소해지는 것을 아쉬워하지만 그것도 인연의 시간 만큼이겠죠.
이루지 못한 사랑 혹은 이루지 못한 꿈 때문에 가슴 아파하는 사람들에게 이 노래가 잠시
쉬어갈 시간을 드린다면 좋겠습니다.
(Albu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