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장르에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던 두 뮤지션 ‘지루박’과 ‘이성우’의 프로젝트 앨범 [Page33]
Page33은 친구사이인 두 사람이 서른 세 살의 서로 다른 추억을 떠올리며 만든 앨범이다.
타이틀곡 지루박의 노래 ‘나의 잘못’은 피아노와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가미된 발라드 곡이며 헤어진 연인에 대한 애절한 마음이 잘 녹아져 있다. 이 곡은 밴드 그리다에서 활동중인 피아니스트 ‘전혜림’과 베이스 ‘이성훈’이 참여하였다.
이성우의 ‘Green Light' 은 TV 프로그램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든 노래이며 베이스 ’박일남‘이 참여하였고 쉽게 고백하지 못하는 남자의 마음이 잘 표현된 노래이다.
곧 그들의 33페이지는 지나겠지만 이 앨범을 통해 그 때의 기억이 꾸준히 추억되고 많은 이들이 공감하는 앨범이 되기를 바라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