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리스트 가영이 자신의 자작곡을 연주해 수록한 '비올라 무언가' 앨범. [Viola sings].
편안하고 서정적인 클래식 소품으로 우리곁을 찾아온다. '비올라가 부르는 노래'
지난 2011년, 두 번째 탱고음반 [Tango de Carmen]을 발표하고 크로스오버 음반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비올리스트 가영이 이번에는 자신의 자작곡들을 담은 [Viola sings] 라는 새로운 앨범을 선보였다. 그녀의 이번 앨범에는 클래식 소품의 성격이 강한 편안하고 서정적인 곡들로 채워져 있으며, '비올라'라는 악기를 잘 아는 비올리스트가 악기의 음색과 음역에 맞게 작곡, 연주한 음반임을 주목해야한다. 비올리스트 가영은 자신의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한 감정들을 꾸밈없이, 편안하게 앨범 속에 담아냈으며, 한 곡 한 곡 쓰는 과정이 편안한 쉼과 같았다는 '비올라 무언가' [Viola sings]앨범은 우리에게도 마음의 휴식과 같은 선물이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