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리스트 가영의 국내 최초 [바흐 첼로 무반주 조곡 비올라 Ver.] 앨범 발매
장르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비올리스트 가영은 2002년 Hartwick University Summer music festival의 초빙교수를 역임, 2001년부터 2003년까지 미국 뉴저지에 있는 Rowan University의 Faculty를 역임하였다.
2003년에 귀국한 가영은 린덴바움 뮤직 페스티벌, 오스트리아 레히에서 열린 레히 클래식 뮤직 페스티벌, 부산 국제 음악제, 부산 마루 국제 음악제 등에 초청되었으며, 그 밖에도 예술의 전당 개관 20주년 기념 팝스 콘서트, 예술의 전당 크로스오버 페스티벌, ‘친절한 금희씨, 베토벤을 만나다’ 전국순회 연주, 칠포 국제 재즈 페스티벌, EBS 공감, KBS 클래식 오디세이, KBS 열린 음악회, ARTE TV 생방송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더불어 11년간 부산시립교향악단 수석 활동을 역임하고, 2019 부산시립교향악단 운영위원을 맡았다.
첫 크로스오버 1집 ‘Flor de Tango' 출시를 시작으로 자신이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한 가영 2집 ’Tango de Carmen'은 ‘한국 대중 음악상’ 최우수 크로스오버 부문 후보로 올라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정규 3집 앨범인 ‘샹송 드 비올라’를 단독 프로듀싱으로 발매하였으며, 수록 곡 중 ‘샹젤리제’는 멜론 클래식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가영은 토요타 문화재단의 초청을 받아 일본 나고야에서 단독 데뷔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비올리스트 가영은 현재 경성대학교 예술종합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바흐 첼로 무반주 조곡 전곡을 비올라로 녹음하여 발매하는 이 앨범은 국내 최초 비올라로 첼로 무반주 조곡 전곡을 연주한 앨범이다.
첼로가 아닌 비올라로 연주된 가영의 첼로 무반주 조곡은 비올리스트 가영의 견고한 음악적 해석으로 그려지는 바흐의 세계를 느낄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