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앨범 6곡 24개의 악장으로 구성된 비발디(Antonio Vivaldi)의 작품이며 당시 첼로로 협주곡 27개와 소나타 10개를 작곡하였는데, 1740년 파리(Paris)에서 발표된 6개의 첼로 소나타집이 바로 새롭게 선보이는 가영의 두 번째 음반이다.
비올리스트 가영과 비발디의 만남으로 특별해진 이번 앨범 ‘Vivaldi : 6 Cello Sonatas’는 가영만의 매력적인 연주로 편안하면서 섬세한 음색과 깊은 울림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알토 악기의 기교와 아름다운 선율의 조화가 숨김없이 드러나는 앨범이라고 볼 수 있다.
- Vivaldi : Cello Sonata No.6 in B Flat Major RV.46 - I. Largo (비발디 : 첼로 소나타 모음곡 6번 내림나장조 – 1악장) Ga Young on viola
메인 타이틀 곡인 6번 1악장은 통주저음 위에서 첼로가 아닌 비올라의 선율이 느리게 움직이는 것이 상당히 매력적이며 가영의 견고한 연주가 곡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부드러운 선율과 포근한 분위기를 매료시킬 수 있는 곡이라고도 할 수 있다.
Vivaldi : Cello Sonata No.5 in E Minor Op.14-5 RV.40 - II. Allegro (비발디 : 첼로 소나타 모음곡 5번 마단조 작품번호 14-5번 – 2악장) Ga Young on viola
서브 타이틀 곡인 5번 2악장은 폭넓은 음역을 가진 비올라의 매력이 두드러지는 곡으로 비올라의 가능성을 최대한 끌어올린 곡으로 느낄 수 있다.
이번 앨범은 2018 Thailand 국제콩쿠르에서 3위 수상 및 Best Etude, Best 20 Century Music 특별상 또한 수상하였고 Young Musician International Competition ‘Citta di Batletta’ 에선 1위를 수상하는 등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피아니스트 김성주가 함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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