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빛 공주 옷 입기를 좋아하고
만화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두려움도 없이 마음껏 꿈을 펼치던 그 작고 작았던 아이는 어느덧,
한 발짝 떼기도 조심스럽고 늘 걱정 많은 어른이 되었다.
"이 버섯을 먹으면 어떠한 근심 걱정도 모두 사라지고, 영원히 지치지 않는 힘을 얻게 될 거야. 내가 너의 버섯이 되어줄게!"
<Mushroom>은 어른이 되어 몸은 커버렸지만 여전히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보며 남몰래 꿈꾸고 있는 세상의 모든 어른 아이들에게 바치는 응원가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