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는 어디에나 있다!라는 주제로 뮤지컬곡들을 편곡하고,일상의 사랑을 노래하는 밴드 [햇바라기]의 세번째 앨범 [프로포즈]가 발매되었다.
햇바라기는 터프하고 매력적인 목소리의 미지니와 미치도록 드럼치는 드치빠 장찬양, 섬세하고 아름다운 연주의 피아노 임나래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앨범에선 지난 [크리스마스카드]앨범과 달리 풀 밴드 구성으로 편곡을 진행하였다.
이 곡의 가사는 제목에서와 같이 프로포즈를 할때 사랑하는 이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을 담았다. 사랑하는 감정을 별에, 또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위해 희생해준 모습을 달빛이라는 가사에 담아 연애했던 기간을 다시 생각할 수 있도록 했다.
편곡적인 부분도 사랑의 떨림에서 점점 고조되는 마음을 표현하기위해 밴드 셋으로 편곡을 진행하였다. 이 곡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작곡가 이야기]
이 곡으로 저는 프로포즈에 성공했습니다. 지금 너무 행복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