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범' [돌아오라]
자신을 복음 기타리스트라고 소개하는 '박준범'은 싱어 송 라이터로 자기가 경험하고 또 바라보는 삶과 신앙을, 그만의 음악적 감성으로 풀어서, 펑키한 비트 그리고 락 발라드와 블루스에 담아 이 앨범을 채색하고 있다. 그는 말한다 "복음은 어떠한 인간의 경계로도 가둘 수 없는 것이기에 크리스천음악은 CCM이라는 테두리를 넘어, 세상을 향해 빛를 던지는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그리고 이것이 그리스도의 빛을 받은 자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 라고. 그는 또 말한다. "우리를 위해 그 몸을 십자가에 내어주신 예수님의 뜨거운 사랑이, 이 앨범을 듣는 모든 사람의 삶의 현장에 살아나길 바랍니다" 라고.
[곡별 소개]
01 "돌아오라"
우리의 인생이 어디서부터 시작 되었고,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인지, 알게 되는 것은 우리 삶의 의미를 새롭게 합니다. 많은 사람이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세상풍파에 시달리며 진정한 쉼과 소망을 찾지 못하고 헤매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어두운 세상에서 우리를 향해 "돌아오라고"부르는 음성이 있는데, 바로 우리를 창조하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목소리입니다. 그 아들까지 내어주신 용서의 손길입니다.
이곡은 우리를 가장 잘 알고 사랑하시는 그분의 품으로 돌아와, 내가 누군지 참 모습을 알고 회복하며,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 받으라는,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 분은 당신께서 미리 예비하신, 참 행복과 생명을 주시고자 손을 내미시며, 우리를 당신의 품으로 초대하십니다.
"나의 사랑하는 자 돌아오라"
vocal:박준범 E. Guitar: 박준범 Drums: 권낙주 Bass Guitar: 홍동환
02 "빛으로나오라"
사람들은 지구를 비추는 태양아래 살기에, 밝은 곳에 사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땅의 빛은 그림자를 만들어, 아픔과 고통 그리고 죽음의 어두움이 늘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리의 빛은 이 세상의 모든 어둠을 몰아내고 생명으로 이끄는 영원한 빛입니다. 이 곡은 캄캄한 어둠을 뚫고 한 빛이 스며드는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그 빛이 새날을 열며 이 땅에 비춥니다. 그리고 그 빛이 아침을 밝히고, 온 세상으로 퍼져 나갑니다. 이 빛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 빛이 우리를 당신의 나라로 부르십니다.
"빛으로 나오라"
vocal:박준범 E.Guitar.& A.Guitar: 박준범 Drums: 권낙주 Bass Guitar: 홍동환 Keyboard:김소임
03 "패션 (Passion)"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로 가시는 그 고난의 현장에서, 주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과 열정을 만나게 됩니다. 이 곡은 채찍과 처절한 발걸음 그리고 망치소리가 울리는 그 현장으로 우리를 초대하며, 또 하나의 삶으로의 도전을 요청합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과 은혜를 깨달은 사람은 반드시 자가 십자가를 지고 주님이 가신 그 길을 끝까지 따라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주님의 고난에 참여하는 자 에게, 고난의 신비를 깨닫게 하시며, 당신의 사랑과 열정 그리고 위로를 부어주십니다.
04 "풀의꽃"
인생이란 무엇일까요? 누구나 한번은 만나는 숙명의 질문입니다. 연륜이 쌓이고, 인생의 의미를 삶을 통해 배우게 될 때, 이 땅의 인생은 아침 안개처럼 잠시 있다 사라지며, 그 영광 또한 풀의 꽃처럼 때가되면 시들어 떨어진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 곡은 이 땅에 영원한 것이 없고, 나그네와 같이 잠시 머물다 가야하는 이 세상의 시간에서, 우리가 돌아갈 고향을 위해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것이 있음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주어진 시간이 끝나기 전에, 구원의 길을 찾고 진리를 깨닫고 생명을 소유하여 영원한 내세를 준비해야합니다.
vocal:박준범 E. Guitar: 박준범 Drums: 권낙주 Bass Guitar: 홍동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