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음악감독 '노형우' 와 크로스오버 혼성듀오 '휴 (hue:)' 의 콜라보 프로젝트.
서사적이고 서정적인, 웅장하고도 아름다운 영화 스코어 감성과 우아하고 고혹적인 클래시컬 보컬의 만남.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창작곡 "March! For The Dream" 수록
[시네페라] 는 말 그대로 영화음악과 팝페라의 만남이며 눈이 아닌 귀로 느끼고 볼 수 있는 음악이다. 음악적 색채와 휴식을 기본컨셉으로 하고 있는 팝페라 '휴 (hue:)' 의 이 앨범은 영화음악이 주는 특유의 감성과 팝페라 휴(hue:)가 가지고 있는 그것과 너무나 잘 부합된다.
기악곡의 넓은 음역과 다양한 바리에이션을 소화할 수 있는 보컬장르는 흔치 않지만 팝페라 '휴 (hue:)' 는 혼성듀엣이기에 가능했고 전 곡을 작곡, 편곡한 영화음악감독 노형우와의 음악적 의기투합은 <시네페라>를 탄생시키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특히 노형우 음악감독이 그동안 쌓아왔던 영화음악의 노하우를 총 집대성하여 모든 것을 쏟아 부을 정도로 강한 애착을 가질만큼 처음으로 시도되는 컨셉의 앨범이다.
3년간의 제작기간, 6개월간의 보컬녹음, 3개월간의 믹싱작업과 마스터링작업을 통해 탄생된 이 앨범은 다양한 주제와 컨셉을 가진 10곡을 수록하고 있으며 한국어, 영어, 이태리어로 제작되었다. 특히 팝페라 앨범으로서는 드물게 전곡을 오리지널 곡으로 구성하였으며 특히 국내에서 잘 알려진 포스코기업의 기업CF에 배경음악으로 삽입된 "Dream" 이라는 곡을 타이틀로 하고 있다.
이 곡을 부른 팝페라 '휴 (hue:)' 는 2008년에 공식 데뷔한 국내 최초 혼성 팝페라 듀엣으로 현재 한국과 일본에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일본 가고시마 MBC 개국60주년 테마송가수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후쿠오카와 가고시마에는 휴의 팬클럽이 만들어질 정도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팝페라 한류의 주역이기도 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