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행보의 시작을 알렸던 유예리(YerY)의 두 번째 싱글 앨범 [우리만 죽었다(Heart Rate)]
참 빨리도 사라지는 '우리'라는 단어
"너도, 나도 각자 어딘가에서 잘 지내고 있는데 왜 우리만 사라지는 거야?"
너무 한순간에 끝나버리는 인연에 대한 허무함, 아쉬움, 분노가 담긴 곡.
'우리만 죽었다'의 부제인 'Heart Rate'는 서로를 향해 열심히 뛰어가던 심장이 이젠 너무나도 차분해진, 심박수 변화의 쓸쓸한 의미가 내재되어 있다.
유예리(YerY)가 속해있는 크루 랜더(Lander)의 멤버이자 Click-B(클릭비) 드러머 하현곤 팩토리의 서정적인 멜로디와, Wanna One (워너원), 길구봉구, 카드 (KARD) 등의 곡을 작업한 작곡가 정찬희의 편곡이 합을 이루어 낸 결과물이다.
유예리(YerY)만의 독특한 보이스, 자극적인 가사, 그리고 다이나믹한 전개의 흐름과 신선함이 매력적이게 어우러져 독특한 스타일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싱글 앨범 'HBD'에 이어‘우리만 죽었다(Heart Rate)를 통해 더욱 진하게 색을 칠해가고 있으며, 그녀만의 과감하고 독보적인 행보로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아티스트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