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자신의 삶을 어떠한 형태로 형상화시키게 됩니다.
그 사건은 이야기가 되어 타자와 자신을 설득력 있게 연결 짓는 역할을 합니다.
러시아의 철학자 미하일 바흐친이 서술했듯이,
존재한다는 것은 타인을 위한 존재가 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타인과 교류하며 독백적 고립을 탈출하고
삶에 보다 완전한 개연성을 부여하기 위해
누군가의 악당 혹은 영웅이 되기 마다하지 않는 것일 겁니다.
당신의 소중한 사람들은 어떤 배경을 가지고 있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