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대한 두번째 노래, '이동희' [ 사랑(With Youth) ]
1. Story Of Songs
‘사랑(With Youth)’은 일명 ‘사랑장’이라 불리는 고린도전서 13장을 배경으로 한다. 전작 ‘하나님은 사랑이라’에서 독생자를 주신, 사랑 그 자체이신 하나님의 사랑을 노래했다면, 이번에는 그 사랑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 바로 우리들이 어떻게, 어떤 사랑을 해야하는 지를 노래하고 있다. ‘사랑장’인 고린도전서 13장은 앞, 뒤 장과의 그 배치에서 참으로 우리에게 큰 의미를 던져준다. 전 장인 고린도전서12장과 그 다음 장인 14장은, 일명 ‘은사장’이라 불린다.
이 은사장에서는 몸을 비유로 은사를 이야기 하고 있다. 우리 몸은, 모두가 다같이 중요한, 많은 각 지체가 서로 연결되고 연합하여 한 몸을 이룬다. 이처럼 교회와 공동체에는 다양한 은사가 있고, 이 은사는 높고 낮음이 없이, 성령님이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었으며(고린도전서12:11),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이루게 하셨다.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기 위하여 성령의 뜻대로 주신 이 은사를 사랑이 없이 각각 자기 뜻대로 행한다면 그 몸은 어떻게 되겠는가? 모두가 다 자기주장, 자기증명만 하다가병이 나버리고 말 것이다. 혈액이 온 몸을 돌며 각 기관을 연결하고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게 하는 것처럼 사랑 또한 교회와 공동체 안에서 지체를 서로 연결시키고 세상 가운데 제 기능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한다. 그만큼 은사에는 사랑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그래서 성경의 저자는 은사장 사이에 사랑장을 의도적으로 넣은 것은 아닌가 생각된다. 사랑이 없으면 우리가 하는 모든 수고와 노력이 아무것도 아닌것이기 때문이다. (13:2)
이번 ‘사랑(With Youth)’은 스크립쳐송(Scripture song)의 형식을 갖고있다. 스크립쳐송은 말씀을 그대로 노래에 사용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일상 생활에서 쉽게 들려지고 불려져 말씀을 삶에서 더 가까이 하게하는 장점이 있다. ‘사랑(With Youth)’에는 고린도전서13:1~6까지의 말씀을 가사로 담았는데, 듣는 이들이 생활 속에서 성경이 말하는 사랑에 대해 좀 더 가깝게 느끼고 이해하여 삶으로 그 사랑을 경험하길 원하는 마음에서이다. 특별히 이번에는 ‘With Youth’로 청소년들과 함께 했다. 이 땅의 희망인 다음세대들이 이 노래를 통해 말씀을 가까이 함으로 함께 그 사랑을 경험하고 행하고자 같이 노래하며 이번 싱글 ‘사랑(With Youth)’을 제작하게 되었다. 음악적인 부분도 다음세대들에게 맞춰져있다. ‘사랑(With Youth)’의 음악 장르는 ‘2step’리듬을 기반으로 하여 신스로 음악 전체를 디자인한 ’Synth - Pop’이다. 10대를 비롯해 대중적인 인기가 있는 ’Synth - Pop’은 다음세대들에게 친숙할 것이다. 노래 또한 청소년들과 아티스트 이동희와의 콜라보를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가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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