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 single album [제일 쓴 걸로 줘]
20대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해가 지나도 여전히 마음속엔
비바람이 치기도, 꽃이 피었다 졌다를
반복합니다. 이런 기복들이 예전엔
저를 많이 흔들어 놨는데
요즘은 대수롭지 않게 흘려 보냅니다
별게 아니란 걸 알게 되었나 봅니다.
지나온 기록들을 보며
느낀 것들을 적어 봤습니다.
행복 뒤에 다가올 불행들은
두렵지만 버텨낼 수 있다는 걸
알기에 더 단단해집니다.
의심 가득한 길이지만
걸어온 발걸음을 가치
있게 만들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재밌게 들어 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