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앨범소개 ]
홍해(Honghae)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 느린걸음 ] 은 바쁘게 돌아가는 사람들과 세상을 보고 느끼는 김경찬의 생각이 담긴 앨범이다. 기타리스트 김경찬의 중독적인 기타 리프와 베이시스트 조영윤의 벤조의 연주는 귀를 즐겁게 하며, 생각이 그대로 담긴 직관적인 가사는 듣는 재미를 더해준다.
후렴구에 ‘Hey’ 와 ‘Oh’는 보컬의 김경찬과 코러스 조영윤 김은찬 Lodong의 합으로 듣는 내내 어깨를 들썩이게 만든다.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귀의 즐거움과 눈의 즐거움을 동시에 사로잡은 홍해(Honghae)의 [ 느린걸음 ] 주목해볼 만하다.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며,,
‘바다가 갈라지는, 홍해’
[ 곡소개 ]
사람이 많은 퇴근시간, 문득 생각이 들었다.
‘나는 빠르게 가고 싶지 않은데
많은 사람들의 걸음에 치여서
나 또한 빠르게 걸어가고 있네
내가 바삐 움직이지 않아도 세상은 바쁘게 돌아가고,
내가 바쁘게 움직이고 싶지 않을 땐 움직이지 않던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