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로 먼저 만나는 감동의 대서사시 [레테]
Nexon의 2013년 신작 [영웅의 군단]의 티져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OST가, 게임 출시도 전에 각종 매체로 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대중들의 호응에 힘입어, Nexon이 이례적으로 게임 출시 전 선공개를 결정한 [영웅의 군단 OST]. 사운드 디렉터 김달우의 제작 총괄 아래, 애잔한 목소리의 보컬리스트 Lindsey Park이 함께 빚어낸 타이틀곡 "레테"는, 그리스 신화 속 망각의 강에서 서로를 잊어야하는 연인의 애틋한 이야기를, 독일의 주립 교향악단 Staatskapelle Halle 심포니의 웅장한 연주와 국내 유명 연주자들의 감성으로 노래하고 있다. 라틴어로 전하는 "별의 기도" 역시 주목할 트랙. 국내에서 큰 호평을 받았던 [삼국지를 품다 OST] 사운드 프로듀싱팀과 함께 한 [영웅의 군단 OST]. 모바일 게임 OST답지 않은 웅장함과 화려함으로 기존의 틀을 깨트린 대작의 행보가 기대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