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CCM with LOVE」
대한민국 기독교계 최초로 파격적인 댄스 퍼포먼스와 함께 등장한 여성 4인조 CCD그룹이자 국민 축복송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의 반가운 이름, <러브>가 등장했다.
기독교계 문화컨텐츠의 선각자로서 관심을 한몸에 받던 <러브>는 2003년, 활동을 잠시 중단하게 되지만 호흡과 같던 음악과 찬양을 멈출 수 없었던 한선옥, 곽화란은 유지은을 영입하여 <그레이스>라는 이름으로 <러브>의 명맥을 이어갔다. <안미향> 또한 솔로활동을 이어가고 있었다.
2019년, '러브 사역 20주년'을 준비하며 그녀들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피로감과 우울감에 빠져있던 사람들에게 다시금 희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러브> 이름으로 하나가 되기로 의기투합한다. 이후 매년 캐롤, 찬송가, 트롯 등 다양한 장르의 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해 오던 중 신라뮤직과 함께 '내 영혼의 CCM' 앨범을 제작하게 되었다.
상큼하고 앳된 청년기를 훌쩍 넘었지만 여전히 청명한 보이스에 성숙미가 가미된 축복과 위로의 아이콘으로 돌아온 <러브>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