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음악이 누군가에게 공유가 된다는 것'
지금 이 순간에도 각자의 위치에서 다양한 음악을 만들어내는 인디 뮤지션들의 목소리와 이야기를 공유하기 위해 제작된 앨범
'누군가의 플레이리스트' 여덟 번째 이야기
살면서 우리가 느꼈던 기쁨, 슬픔, 아픔, 위로를 소중한 목소리에 담아
누군가에게 잔잔한 울림의 감정 공유가 될 수 있길 바래본다.
#8. 알면서 그래
네 앞에선 숨기고 싶은 표정을
다 보여주게 돼
내가 널 못 놓는다는 걸 [알면서 그래]
조금의 진심도 없는 마음을 알기에
오늘은 정말 너를 끊어내고 싶은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