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식스 (Sunday Six)' [Confession]
2018년도의 첫 시작을 알릴 생활성가 곡이 탄생하였다.
16회 창작생활성가제 대상을 수상한 남성 4인조 '선데이식스'가 2018년도의 첫 시작과 함께 본인들의 첫 싱글 음원인 "왜 그댄 나를"을 발표하였다. 이 노래는 대상곡 "아무것도 아닙니다"와 제17회 창작생활성가제본선곡인 '한주희 루시아'의 "내가 갈게요"를 작곡한 '선데이 식스'의 리더 '조영훈 토마스아퀴나스'의 세 번째 생활성가 곡으로, 팀 멤버인 '김재황 빈첸시오'가 가사를 붙이게 되었다. 기존 4중창의 화려한 느낌에서 약간 벗어나 '조영훈'과 '김재황'의 듀엣 화음으로 심플한 느낌의 감성적인 곡을 만들어냈다. 특히, 이해하기 쉽고, 반복적인 후렴 멜로디와 가사는 신자가 아닌 그 누가 접해도 한번 듣고 따라 부르기 쉬우며, 그 멜로디와 가사 속에서 깊은 감동과 울림 또한 받을 수 있다.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받는 7성사 중의 하나, 고해성사를 하기 위해 평범한 신자로써 느끼게 되는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써, 편할 수만은 없는 성사 보기 직전의 마음과 고해소 안에서의 속죄의 마음 그리고 언제나 많은 죄를 고백해도 항상 같이 기도로써 용서해주시는 그 분에 대한 감사함과 존경심을 순차적으로 담은 곡이다.
하느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마치 가족에 의한 또는 연인에 의한 사랑과 같이 표현한 노랫말은 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요소이다.
이번 곡은 생활성가 그룹 '해밀'의 리더인 '이충훈 베네딕도'를 포함하여, 대중가요를 비롯한 생활성가에서도 많은 작품을 만들어낸 '불타는 고구마(이상민 바실리오)'의 참여로 완성되었다.
특히, 감성적이며 서정적인 피아노 멜로디와 편곡을 담당한 '박하얀 에우세비아'와 바이올린 연주자 '김자예 세실리아'가 함께 작업해 더욱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곡으로 완성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