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PBC 창작생활성가제 기념 앨범]
평화방송·평화신문이 주최한 제16회 PBC창작생활성가제(2016.10.29) 본선에 오른 11개팀의 11곡을 담은 기념앨범이다. PBC 창작생활성가제는 새로운 성가와 찬양사도 발굴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생활을 풍성하게 하고 교회음악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평화방송에서 마련화 문화 복음화 축제이다.
[트랙 정보]
1. 항상 언제나 (김기은 베로니카 작사, 작곡)
* 김기은 베로니카 (부산교구 길천본당)한동안 신앙생활의 어둠을 겪었지만 그 속에서도 주님 사랑과 감사함을 느낀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자 대회에 참가했다. 부족한 모습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지만, "항상 언제나" 함께 해 주시는 주님께 의지하여 살아가겠다는 노래 기도를 나누고자 한다.
2. 너와(With you) (김수현 율리아나 작사, 작곡)
* 김수현 율리아나 (서울대교구 거여동본당)
주님께서 만든 세상의 아름다움, 하느님을 알아가는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곡을 만들었다. 보다 많은 이들이 주님을 찬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자신의 오랜 성가대 반주와 지휘 경험을 살려 따라 부르기 쉬운 성가를 만들고자 한다.
3. 감사해 (이우철 스테파노 작사, 김성빈 대건안드레아 작곡)
* 디이에스(D.E.S.) (수원교구 상촌본당)
D.E.S.는 대건안드레아, 엘리사벳, 스테파노가 모여 '찬양을 하고 그 자체에 만족하며 즐기고 싶다'는 세 가지 바람(Do, Enjoy, Satisfy)을 담은 이름이다. 모든 일을 허락해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함께 찬양할 수 있도록, 쉬운 멜로디로 표현했다.
4. 주님께 사랑 평화 영광 (강진명 세례자요한 작사, 작곡)
* 라온콰이어(Raon Choir) (수원교구 별양동본당)
'라온'은 '즐거운'이란 뜻의 순우리말로, 과천 별양동본당 청년회 이름이기도 하다. 본당 청년들이 한마음으로 주님께 찬양하는 모습을 흑인 영가 풍 합창에 담아 젊은이답게 흥겹고 자유로운 분위기로 표현했다.
5. 내 안에 나만 살았어요 (최현지 마리스텔라 작사, 작곡)
* 마리앤(M&A) (대구대교구 평화본당)
김천 지역을 중심으로 오랜 시간 성가 보급과 찬양 봉사 활동을 해온 부부와 본당 청년들이 한 팀으로 참가했다. 자기중심적인 생활로 주님을 놓치면서도 주님을 탓하곤 하는 우리가 주님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진정한 신앙고백을 하기 바라며 곡을 썼다.
6. 주님 내곁에 (남민영 올리바 수녀 작사, 김아람 소화데레사 수녀 작곡)
* 살레시안 (살레시오회, 살레시오 수녀회)
지치고 외로운 청년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수도자들이 뜻을 모아 팀을 꾸렸다. 우리가 알아보지 못할 때에도 주님께서는 별빛처럼 '내가 너와 함께 있단다.'라고 신호를 보내고 계신다는 사실을 청년들이 깨달았으면 하는 마음을 곡에 담았다.
7. 아무것도 아닙니다. (조영훈 토마스아퀴나스 작사, 작곡)
* 선데이식스(Sunday Six) (서울대교구 여의도동본당)
주일 저녁 6시 본당 청년미사에서 봉사하는 청년들이 결성한 팀이다. 신앙생활과 봉사도 일처럼 느껴져 스트레스 받았던 경험, 그럼에도 주님 안에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기도하며 느꼈던 깨달음들을 곡에 담았다.
8. 나를 부르시어 (미지수 작사, 작곡)
* 올웨이즈밴드(Always Band) (인천교구 동춘동본당)
언제나 주님 곁에서 음악으로 봉헌하겠다는 지향으로, 본당에서 꼬박 10년을 찬양하고 있는 청년 밴드이다. 방황하는 시기에도 주님께서는 늘 다시 불러 주시어, 주님 안에서 살게 해 주셨다는 경험을 노래하며 희망을 나누고자 한다.
9. 제 삶을 받으소서 (이근재 스테파노 작사, 작곡)
* 이근재 스테파노 (전주교구 만성동본당)
수원과 전주를 오가며 25년째 성가대와 생활성가 밴드에서 활동하고 있다. 사순시기 성체조배를 하며 부끄러움도 느꼈지만 주님의 자비를 크게 경험하고, 부족함이 많지만 주님께 삶을 온전히 봉헌하고자 결심한 내용을 곡으로 표현했다.
10. 구원 (이주명 소화데레사 작사, 작곡)
* 주님이 사는 세상 (서울대교구 서교동본당)
'세상 모든 것들과 함께 사시는 주님'을, '주님이 사시는 세상'에서 찬양한다는 의미를 담은 팀이다. 구원은 한참 후에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죄책감에 짓눌리는 현실 속에서도 이루어진다는 믿음을 기쁘고 행복한 느낌의 곡으로 풀어냈다.
11. 주님 나를 인도하시네 (김영석 안드레아 작사, 작곡)
* 커먼프레이즈(Common Praise) (수원교구 연합)
일상을 담은 노랫말과 모던락 스타일의 곡으로 노래 기도를 만들며 수원 성남대리구에서 7년째 활동 중인 청년 찬양 밴드이다. 힘든 현실 속에서도 '오직 주님만이 우리의 길을 비추시는 분'이란 체험을 나누며 청년들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고자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