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그 무엇도 영원한 것은 없다.
너와 나의 관계도 그러하다
만약 우리 마음의 크기가 같았다면 우린 영원했을까?
좋아하는 마음을 조금만 참았더라면..
매일 새로운 것만 볼 수 없는 것처럼
우리도 매일 새롭고 설렐 수만은 없다.
그럼에도 서로 다른 우리가 만나서 익숙해져 가는 과정도 다 사랑 아닐까?
그래, 넌 이미 내게 상처를 주었지만 그래도 행복하기를
이미 잘 살고 있겠지만 혹시나 하는 걱정에 적어본다.
'나 없이도 잘 지낼 너에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