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소정&대니 구 – 매직 카펫 라이드
원곡의 통통 튀는 리듬감과 동화 같은 분위기를 최대한 살리면서, 이소정의 파워풀한 가창력이 돋보이게 편곡했다. 더불어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의 환상적인 연주를 통해 가요와 클래식의 완벽한 컬래버레이션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2. 김재환 – 어떤 날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OST로 화제가 되었던 김재환의 '어떤 날엔'.
더욱더 감미롭고 섬세해진 김재환의 보컬은 물론, 원곡의 부드러운 멜로디에 풍부한 사운드를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3. 선미 – 봄처녀
도도하고 모던한 분위기의 선우정아 ‘봄처녀’를 선미 특유의 몽환적인 버전으로 재해석했다. 원곡의 자유분방함과 당당함을 살리면서, 선미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더해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듯한 다채로운 구성과 신비로움을 완벽하게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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