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테이너' 솔비, 1년 4개월 만에 가수 복귀…미술↔음악 전천후 활약 예고
-타이푼 작곡가와 16년 의리, 감성 발라드로 팔색조 매력 선보여
'아트테이너' 솔비가 1년 4개월 만에 가수로 컴백한다. 솔비는 8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디지털 싱글 '그대를 그리다'를 공개한다. 신곡 '그대를 그리다'는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발라드 곡으로 솔비의 허스키하면서도 애절한 감성이 어우러져 이별의 슬픔을 극대화했다. 중독적인 멜로디와 어우러진 솔비의 폭발적인 고음도 돋보이는 곡이다.
이번 작업은 솔비의 16년 의리가 담겼다. '그대를 그리다'는 '히트곡 메이커' 스티키하우스 프로듀싱 팀 최인환과 이용민의 곡이다. 이용민 작곡가는 2006년 타이푼의 '그래서'를 작곡한 바 있다. 두 사람은 '그대를 그리다'를 통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작업을 했고 최인환 작곡가는 임영웅의 노래 ‘우리들의 블루스’를 만들고 10cm, 헤이즈, EXO 백현 , NCT 도영의 타이틀곡들을 만든 히트 메이커로 스티키하우스 프로듀싱팀의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는 곡이다.
또한, 디지털 싱글 커버도 눈길을 끈다. 녹아내리는 아이스크림을 들고 활짝 웃고 있지만 그 웃음 뒤에 가려진 그리움을 드러내 한층 성숙해진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솔비는 지난 7월 13일 광장동 비스타워커힐호텔에서 개인전 ‘허밍-파라다이스(Humming-Paradise)'를 열어 화제를 모으는 등 미술 작가로서도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솔비 측 관계자는 "미술과 음악을 결합해 작가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만큼 음악으로도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장르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싱글에서는 자신의 감정을 깊숙한 곳부터 끌어내 한층 성숙해진 음색과 보컬이 표현됐다"고 전했다. 솔비의 신곡 '그대를 그리다'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작가 권지안으로서 9월 13일까지 광장동 비스타워커힐호텔에서 개인전 ‘허밍-파라다이스(Humming-Paradise)를 열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