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wanna make u wonder"의 스토리는 한 어린 소녀의 유년기 시절로 돌아가야한다. 그 소녀의 어머니는 항상 그 소녀에게 세상은 밝고 아름답고 재밌는곳이라고 얘기를 해줬었다. 그래서 그 소녀는 언제나 세상을 호기심으로 바라보고 아름답게만 생각했었다. 그러나 점점 그 소녀도 커가면서 자신의 두 눈으로 확인한 세상은 너무나도 춥고 무서운 곳이었다는 것을 깨닫게된다. 후렴부분에서 반복적으로 '음(umm)'만을 외치는 이유는 자신이 어머니로부터 들어오던 그 아름답고 따뜻한 세상을 찾아 돌아다니며 도대체 그런 세상은 어디있을까하는 의구심을 품은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구간이다. 소녀도 커가며 어쩔수없이 동심과 꿈을 버리고 세상의 틀에 맞게 살려고 노력해보지만, 결국 아무리 커서 나이가 들어 어른이 되어도 동심과 꿈을 잊고 살아가면 안된다라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은 곡이다. 영상에선 동심과 꿈을 소녀가 들고있는 곰인형으로 표현하였고, 세상의 현실은 영상 중간부분에서 길을 걷다가 발견하고 줍게되는 돈이 들어있는 유리병으로 표현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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