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떠나간 후 더욱 선명해진 기억
그리고 떠나간 사랑을 기다리는 시간
윤언니 열 번째 싱글 [사랑했던 기억에 기대어]
"지금이라도 너에게 전화를 걸어 돌아오라는 말을 하고 싶어"
"항상 여기서 기다리고 있어 넌 그냥 돌아오면 돼"
일상을 노래하는 감성 발라더 윤언니가 열 번째 싱글 '사랑했던 기억에 기대어'로 돌아왔다.
계절에는 시작과 끝이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계절이 돌아오듯이 이별 후 사랑했던 순간은 누구에게나 강렬한 기억이 되어 돌아온다.
타이틀곡 '사랑했던 기억에 기대어'는 서투른 사랑, 이별 앞에서의 무기력함, 사랑했던 기억에 기대어서 네가 돌아오기만 하면 된다는, 헤어져도 여전히 서툰 모습만 남아 부르짖는 걸 여과 없이 표현한 곡으로 담담하지만 윤언니 본연의 따뜻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목소리가 마음을 울린다.
이번 신곡은 프로듀싱팀 빅가이로빈(bigguyrobin)이 윤언니의 '습관', '사랑해 사랑해서', '끝'에 이어 네 번째로 합을 맞췄으며 깊은 울림을 가진 윤언니의 목소리로 전하는 위로의 말이 이별로 아파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조금은 아픔을 내려놓고 쉬어갈 수 있는 특별한 마음의 휴식처가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