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오션라이크미’ OST Part.1 [나와 같은 바다]
‘오션라이크미’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창업이라는 꿈을 안고 가게를 꾸려나가는 청년 창업가와 방황 끝에 고향에 돌아와 새로운 꿈을 꾸게 되는 실패한 뮤지션 사이에서 벌어지는 힐링 푸드 로맨스
80년대 영국 Synth Pop의 사운드와 감성을 담은 이 노래는 청량한 일렉 기타와 빈티지하고 단단한 질감의 리듬 기반, 그 위에 투명한 바다 위에 비쳐 반사되는 노을빛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신디사이저 소리가 더해져 음악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드라마의 장면 들을 떠올릴 수 있다.
드라마 만큼 예쁜 가사 속 ‘찬란하게 쏟아내려’ 구절처럼, 전자악기 들과 ‘홀랜드’의 목소리 조합은 추운 겨울 바다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드라마이지만, 햇살처럼 OST만큼은 청자에게 따뜻한 추억이자 설렘으로 남기에 충분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