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정세희의 첫 번째 미니앨범 [Timesys]가 발매되었다. 이 앨범은 각기 다른 장르의 수록곡들이 영화처럼 이어지는 독특한 구성을 띄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Timesys" 는 마치 한편의 SF 멜로 영화를 감상 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세계관, 그 안에서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기성곡들에서 느낄 수 없던 새로운 감성을 얻을 수 있는 앨범이다. 정세희는 이 앨범에서 전곡 작사 작곡은 물론 보컬, 편곡, 랩, 코러스, 피아노 연주까지 모두 직접 소화했다. 여기에 신예 편곡가 류웅렬이 공동편곡자로 참여하여 음악에 힘을 더했다.
chapter 1. "시간계 (時間界)" - 멈춰버린 시간
chapter 2. "Timesys" - 까만 강물에 달빛이 쏟아지던 그날 밤 네가 본 미래는 무엇이었을까
chapter 3. "새처럼" - 어렸던 나, 여렸던 너 몇 번의 계절 속 울고 웃던 너와 나
chapter 4. "시간계 (時間界)" - 멈춘 건 나였을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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