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프로듀서와 동아기획에서 제작했던 'SeeU'의 리드보컬 '지니'가 가스펠 앨범을 선보인다. 김형석 A+CE 앨범 수록곡 "니가 사랑할 즈음"과 "Baby Cat" 보컬 참여 이후로 '지니'는 가스펠 음악에 매진하였다. '지니'의 따뜻한 음색은 부드럽고 연약하지만 마음을 파고드는 강한 호소력과 아름다움이 존재한다. 이번 가스펠 앨범은 서정혁 프로듀서와 지니가 공동 프로듀싱하였고 전 곡을 작곡, 작사 하여 자신의 신앙을 곡에 투영하였을 뿐만 아니라 직접 불러 찬양고백의 時가 되었다.
"주님은 아시죠" 는 가스펠 대회 수상자인 '온유'자매와 함께 찬양하였다. 막달라 마리아, 삭개오, 세리 마태, 혈루병 앓던 여인 등 연약한 죄인의 마음을 지닌 자들을 '지니'는 공유하고 느끼며 작곡, 작사 했다. 빛 가운데 드러나는 죄들은 예수님 앞에 설 수 없게 하였지만 주님은 아셨다. 우리의 죄를 스스로 담당할 수 없음에 예수님을 먼 발치에서 바라만 보았지만 울고 있는 자들에게 주님은 먼저 다가오셨고 "주여 내가 죄인입니다. 나를 용서하소서" 하는 자들에게 그 사랑을 아낌없이 주셨다. 죄사함을 뛰어넘어 모든 죄를 이기시고 죄 값을 대신 치루어 주신 예수님의 사랑과 용서함이 성령 안에서 우리 마음에 계심을 감사하며 찬양하고 있다. 우리에게 실망하여도 결코 돌아서지 않으시는 예수님, 죄 속에 가려져있던 작은 불씨하나를 발견하시고 '내가 너를 안다' 하시며 다가오시는 주님을 '지니'는 부족한 사랑이지만 그 마음을 모아 예수님께 전하고자 한다. 모든 슬픔을 기쁨과 감사함, 행복으로 바꾸시는 예수님과의 사랑을 담은 "Love story with Jesus" series의 첫 번째로 선보이는 찬양곡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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