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세탁소 [우리는 우리를]
우리는 서로를 약하게도, 불안하게도 하지만 또 가장 강하게 만들어주기도 한다.
서로로 인해 느끼는 극적인 감정들과 그것을 통해, 결국 서로를 통해 성장하는 우리.
1. 모래성
바보 같은 나는 당신이 보여주는 무한한 신뢰와 사랑 안에서조차 가끔 숨을 죽여요.
그러나 지켜낼 거예요. 우리가 쌓은 작은 성을, 나의 우주를.
( 작사 : 최인영 / 작곡 : 최인영 / 편곡 : 왕세윤 )
2. 척
가끔 내가 마음과 다른 표정을 지어도 적당히 속아줘.
거칠고 불투명한 과정까지도 묵묵히 이겨내는 법을 배우는 중이야.
나는 너를 너무나 사랑하니까.
( 작사 : 최인영 / 작곡 : 최인영 / 편곡 : 왕세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