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가 느끼는 이 설렘과 아픔은 저 여자의 것일까 나의 것일까.
다현(문가영 분)의 기쁨과 슬픔, 설레임까지 모든 감정을 함께 느끼게 된 계훈(여진구 분). 불쑥불쑥 찾아드는 마음과 두근거림은 누구의 것인지, 계훈도 헷갈리기 시작한다.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의 OST Part.4 [Pit a Pat - 승관(SEVENTEEN)]은 몽환적인 기타 리프와 심장 소리를 연상시키는 듯 깊은 공간감이 느껴지는 드럼 사운드가 인상적으로 두드러지는 곡으로, 다현에게 링크되어 이어진 듯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감정과 두근거림을 서정적인 선율로 풀어내 신비로운 울림을 선사한다.
올해 정규 4집 [Face the Sun]으로 돌아와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7위를 기록,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의 정상을 차지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대체 불가 K팝 리더 [세븐틴]. [세븐틴]의 메인보컬이자, 감미롭고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승관]은 다수의 커버 콘텐츠와 OST를 통해 탄탄한 실력과 뛰어난 역량을 입증해왔다. 특히나, 이번 OST [Pit a Pat]은 남혜승 음악감독과의 세 번째 협업으로, 이전작 [청춘기록], [도시남녀의 사랑법]에서 환상적인 시너지를 만들었던 만큼 이번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에서 또한 극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서사를 완성시키는 웰메이드 OST를 탄생시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