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지지 않는 지난날의 모습, 프로젝트 '잔상'
-Part 4. 김보아 - Unicorn 발매
지워지지 않는 지난날의 모습을 뜻하는 잔상(殘像)이라는 단어를 내세운 이 프로젝트는 각 아티스트들의 마음 한 쪽에 자리 잡고 있는 추억과 우리의 마음 한 쪽에 자리 잡고 있는 추억을 이어주자는 의도로 제작된 기획물이다.
'잔상프로젝트'의 네번째 아티스트는 그룹 스피카의 메인보컬이었던 '김보아'이다. 스피카 이후 킴보로도 활동을 이어온 그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직접 쓴 가사로 자신의 색깔을 보여준다. 엄마에 대한 잔상을 너무 슬프지 않게 표현해보고 싶었다는 그녀는, 엄마를 소재로 한 많은 노래중 한 곡으로 기억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을 내비쳤다. 리듬감 있는 중저음의 보이스와 일렉기타가 잘 어울어지는 이 곡은 어린 날의 아련한 기억을 잘 표현해준 영상과 함께 볼 때 그 여운이 더 깊어진다.
아티스트는 입을 통해. 우리는 귀를 통해.
함께했던 추억을 공유하게 될 프로젝트, 잔상!
이제 마지막 아티스트가 잔상의 끝을 준비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