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otional Picnic
형이상학적인 것에 에너지를 쏟던 시절이 있었다. 의미를 찾고 부여하고 기뻐하고 슬퍼하고 기대하고 마음대로 되지 않음에 속상해 하고. 단순하고 확실한 행복을 인정하는 것은 금기를 깨는 것 같은 기분이었는데 글쎄 그 선을 넘고 나니 또 다른 세계가 있더란 말이에요. Why not?
From. 지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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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Emotional Picnic
형이상학적인 것에 에너지를 쏟던 시절이 있었다. 의미를 찾고 부여하고 기뻐하고 슬퍼하고 기대하고 마음대로 되지 않음에 속상해 하고. 단순하고 확실한 행복을 인정하는 것은 금기를 깨는 것 같은 기분이었는데 글쎄 그 선을 넘고 나니 또 다른 세계가 있더란 말이에요. Why not? From. 지언 TRACKSREL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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