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int A Paradise
SPARKY(스파키) X 노이서 X Aimy Moon(에이미문)
내면의 천국을 그려내는 노이서 작가의 그림과 그 느낌을 반영한 Aimy Moon(에이미문)의 AI뮤직,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마스터링 해주는 SPARKY(스파키)의 음악
ICT의 발전으로 물리적 환경을 넘어서는 인간 삶의 공간이 확장되면서, 오히려 실존과 현상이라는 구분이 모호해지고 있다.
AI, 순수예술, 음악의 접점은 오히려 단순한 곳에 있었다. 주체가 객체를 바라보는 시선, 우리가 추구하는 이상향에 대한 목마름 그것이었다.
각자의 예술 영영에서 만나기 어려운 아티스트들이 모여, 함께 꿈꾸는 그림을 그리다.
<Twitt 곡 설명 – SPARKY>
노이서 작가의 작품에서 느껴지는 몽환적이지만 희망적이고 맑은 햇살같은 느낌을 표현한 노래이다.
작가의 작품들을 보면 어떤 이야기는 한낮의 뜨거운 열기가, 또 다른 이야기에서는 달과 교대하기 직전의 한 김 식은 뭉근한 온도가 느껴지는데 이 모든 제 각각의 온도들을 모아 어느 요소들에도 빠지지 않는 사랑과 지나온 이야기들을 노래의 멜로디와 가사에 담았다.
강한 베이스와 몽환적인 악기들이 작가의 작품을 눈 앞에서 보는 듯하게 만들어주며 감상하는 이들의 심도있는 경험을 위해 해당 작품은 일반 스테레오 버젼 뿐만 아니라 바이뉴럴 기술을 적용한 입체음향 버전으로도 함께 공개한다. 또한 노래의 가사는 그림과 노래를 함께 감상하는 모든 사람들의 순수했던 열정을 불러 일으켜 준다.
<디지털 아트 설명- 노이서 작가>
가상의 낙원을 그리는 작가의 어린시절의 사랑스럽지만 성장통을 느낀 순간들을 모티브로 그린 작품을 디지털화시킴으로 마치 차원에 하나의 축이 추가되는 듯하다. 몸짓은 어느때나 더 간절하게 느끼게 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 작업은 그림에 몸짓을 실어주는 과정으로 작가에게 느껴졌다. 잠시 내 손을 떠났던 소중한 것이 예쁜 몸짓을 배워 나를 뭉클하게 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