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로(Afro) 헤어스타일이 가장 잘 어울리는 19살 뮤지션 ‘Trinidad Cardona (트리니다드 카르도나)’의 첫 정규 앨범 [Humble Beginnings].
그의 시그니쳐가 되어버린 ‘아프로’ 스타일 만큼 ‘Trinidad Cardona (트리니다드 카르도나)’는 데뷔 이후, 꾸준히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본인만의 색깔을 다져왔다. 새 앨범 [Humble Beginnings]에서는 그만의 개성 있는 R&B 보컬과 랩을 모두 즐길 수 있다.
특히 ‘All Alone’은 Part 1과 Part 2, 두 버전으로 내놓았다. 타이틀 곡이기도 한 ‘All Alone Part 1’은 네오소울의 거장 ‘D’Angelo (디안젤로)’의 명곡 ‘Lady’를 샘플링한 곡으로, 90년대 R&B곡에 트렌디한 트랩소울(TrapSoul)을 가미하여 ‘Trinidad Cardona(트리니다드 카르도나)’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All Alone Part 1’에서는 그의 데뷔곡 ’Jennifer’에서 느낄 수 있었던, 소울풀한 R&B 보컬에 빠져들 수 있다면, ‘All Alone Part 2’에서는 트랩 바이브 래핑을 감상할 수 있다.
2017년 SNS에 올린 ‘Jennifer’ 영상으로 화제가 된 이후, ‘Gucci Mane (구찌 메인)’, ‘Ludacris (루다크리스)’, ‘Kelly Rowland (켈리 롤랜드)’ 등 탑 아티스트들로부터 인정받으며 성장하고 있는‘Trinidad Cardona(트리니다드 카르도나)’. [Humble Beginnings]의 제목처럼 진정한 뮤지션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딛으려 하는 그의 첫 정규 앨범에 주목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