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ichiro Nishihara (켄이치로 니시하라) 정규 7집 [empath]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게 된 장르인 로파이 힙합, 재즈힙합에 있어 지금까지도 가장 주요한 인물로 여겨지는 ‘누자베스’(Nujabes)만큼이나 한국이 사랑하는 또 하나의 프로듀서 ‘켄이치로 니시하라’(Kenichiro Nishihara). 아티스트만의 특별한 멜로디 센스와 따뜻하고도 아름다운 세계관이 장르와 국경의 울타리를 넘어 폭넓은 층으로부터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그의 일곱 번째 정규 앨범이 2년이라는 시간을 거쳐 마침내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아련한 피아노 선율과 힙합 비트의 조합에 부캐 프로젝트인 “ESNO”에서 선보였던 일렉트로닉적인 요소, 여기에 자신의 음악적 뿌리와 같은 Jazz에 대한 사랑까지 아낌없이 더하며 재즈, 힙합, 팝, 전자음악을 넘나드는 새로운 세계관을 선보입니다. 더불어 Michael Kaneko, Tamala, Kojikoji, J-Live, Fat Jon, Substantial, The Fiver Corners Quintet 등 동서양의 다채로운 동료 음악가들이 함께했습니다.
코로나 이전까지 한국, 중국 등에서 1000석 규모의 대형 공연을 포함한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치뤘고 Tamala, SIRUP, mabanua, Michael Kaneko, 한국 프로듀서로는 Jay Lee까지 많은 아티스트들과도 협업을 하고 있는 켄이치로 니시하라, 더욱 단단해진 그만의 오리지널러티를 느껴볼 수 있는 이번 앨범은 그의 팬들에게 또 하나의 좋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 .... ....